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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C 다니는 친구, 꼭 거르세요! 진짜 사이비입니다"

예장고신 제72회 총회에 참석한 총대들이 22일 부산 포도원교회(김문훈 목사)에서 속회된 총회 셋째 날 거수 투표로 찬반 의사를 표하고 있다. [출처] - 국민일보

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 분들, 특히 청소년과 학부모님들께 꼭 드리고 싶은 이야기를 하려고 해요. 바로 SFC(Student For Christ), 학생신앙운동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이미 이 단체에 빠져 있는 분들이라면 제 이야기를 반박할 수도 있겠지만, 한번쯤 진지하게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

SFC가 뭔가요?

SFC는 한국 개신교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청년 중심의 신앙 단체예요. 이름만 보면 그럴듯해 보이죠? 하지만 이 단체는 신앙이라는 이름으로 학생들을 세뇌하고, 학업과 가족보다 종교 활동을 우선시하도록 만들어요. 집회나 캠프, 성경 공부 모임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특정 교리를 주입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그 과정이 정말 심각합니다.

공부는 안 하고 매일 교회만 가는 아이들

제가 알고 있는 한 친구는 SFC 활동을 시작한 이후로 거의 매일 교회에 가요. 수요일, 금요일, 주말 할 것 없이 말이에요. 처음엔 그냥 신앙심이 깊어진 건가 했는데, 점점 이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했어요. 학업은 완전히 뒷전이 되고, 가족과도 자주 다투더라고요. 그리고 다른 친구들까지 교회로 데려가려 하면서, 마치 사이비처럼 행동하는 모습에 깜짝 놀랐습니다.

자율성을 침해하는 강압적 운영

SFC는 학생들에게 "이것만이 진리다"라는 식으로 특정 교리를 강요합니다. 다른 생각이나 의견은 전혀 받아들이지 않아요. 여기에 속하면 마치 그 단체에 완전히 속박된 것처럼 행동하게 되는데요, 이는 자유로운 사고와 판단력을 키워야 할 청소년들에게 정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또한, 단체 안에서 강한 소속감을 조성하기 때문에 기존의 친구들과 멀어지게 되고, 가족 간 대화마저 단절되는 경우가 많아요. 이 모든 게 종교를 빙자한 강압적 운영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SFC 다니는 친구, 정말 조심하세요!

혹시라도 주변에 SFC를 다니는 친구가 있다면, 관계를 신중히 생각해보세요. 제가 아는 사람 중에도 SFC를 다니는 친구와 가까워졌다가 큰 상처를 받은 사례가 많아요. 처음엔 교회로 놀러 가자며 시작했지만, 결국엔 자신도 모르게 그 단체에 얽매이게 되더라고요.

종교의 자유는 존중하지만…

물론 종교는 개인의 자유입니다. 하지만 특정 종교 단체가 개인의 삶을 침해하고, 가족과 사회에서 고립시키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면 그건 문제가 있어요. SFC는 이런 문제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혹시 이 글을 보고 계신다면, SFC에 다니는 가족이나 친구에게 탈퇴를 권유해보세요. 아니면 적어도 그 단체가 가진 문제점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해보는 것도 필요할 거예요. 그리고 자신을 위해서라도 꼭 비판적인 시각을 잃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경험이나 생각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